[리뷰] 레투 캐리어 a.k.a. 승무원 캐리어 K 25인치 후기

안녕하세요 쏘입니다~!

오늘은 제가 2019년 초에 약 3주간의 유럽 여행을 위해 구매한 레투 캐리어 K 후기를 쓰고자 합니다!

 

여행하면 빠질수 없는 것 중 하나! 바로 캐리어입니다.

 

캐리어를 구매하고자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브랜드, 사이즈, 디자인, 가격 등등 정보가 너~무 많아서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정말 오랜 시간 동안 고민했는데요,

 

우선 저만의 우선순위를 정해보았습니다.

 

첫째, 유럽에는 돌 길이 많기 때문에 험하게 끌고 다녀도 튼튼해야할 것!

둘째, 짐이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확장도 될 것! 

 

3~4일 간의 폭풍 검색을 통해 <레투 캐리어>가 가장 적합할 것 같다고 판단하였습니다. (승무원들이 많이 들고 다녀서 '승무원 캐리어'라는 별명도 있다고 하더라구요)

 

그때 당시에는 겨울이라 옷이 두꺼울 것과 편리성을 고려해서 앞도 열리는 P버전(?) 28인치를 구매하려고 했으나 너무 커서  25~26인치가 적당하다고 생각했는데... 아쉽게도 P버전에는 26인치가 없었어요ㅠ

 

그래서 K 버전 25인치 확장형을 구매하기로 결정!

 

어디서 주문했었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배송도 엄청 빨랐고 블로그에 후기를 쓰면 여행 팩(?)도 서비스로 제공했던 것 같아요..!

 

솔직히 택배가 왔을 때에는 문 앞에 엄청 큰 상자가 있어서 당황스러웠어요;;

(자취방 작은 냉장고 문짝만 한 크기,,,,)

 

열어보면 상자보다 작겠지~라고 생각하고 상자를 개봉했는데..

 상자랑 크기가 똑같았지 뭐에요,,ㅋㅋㅋㅋ

저는 키가 작아서(150) 캐리어가 허리까지 왔어요;;;

 

내부는 일반 캐리어와 똑같아요~

 

확장해서 옆으로 보면 이런 느낌~~

 

같이 온 부직포 커버를 씌우면 이런 느낌~~

 (다른 후기에서는 손잡이 구멍이랑 손잡이 위치가 안 맞다고 적혀있는 걸 보았는데 저는 딱 맞았어요.)

 

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당황스러웠지만 짐도 많이 들어가고 튼튼해서 여행 갔던 3주 동안 깨지지 않고 무사히 잘 다녀왔답니다^^

 

레투 캐리어 강추해요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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