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쏘의 리뷰

[리뷰] 앵그리 버드?❌ 앵그리 너구리!!

안녕하세요 면순이 쏘입니다~!

오늘은 농심에서 출시한 라면, '앵그리 너구리'를 리뷰하고자 합니다.

그렇습니다~ 앵그리버드가 아니라 앵그리 너구리입니당!(크흡,,,)

우선 겉 포장을 살펴보면요~

보이시나요??? 포장에서부터 느껴지는 분노...🔥🔥🔥
너구리랑 다시마가 잔뜩 화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

딱 보자마자 '화끈한 맛'일 것 같은 느낌이 확 오지 않나요?ㅎㅎ 3배나 사나워졌다고 하니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.

아! 먹기 전에 다 같이 내용물을 살펴보아요~

면, 후레이크, 분말스프, 그리고 너구리에서는 빠질 수 없는 다시마가 들어있습니다.

냄비 안에 물을 넣고 후레이크와 다시마를 넣습니다~!

저는 너구리에 들어있는 다시마를 잘게 뜯어서 넣는답니다~ 그냥 먹어도 되지만 크면 씹기 불편하니까~~

여러분들은 어떻게 드시나용??
어떤 분들은 너구리에 있는 다시마를 육수용으로만 사용하고 먹지 않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?!?!?

이제 스프를 넣습니당!
저는 매운걸 좋아하는 맵찔이인데요....
겁도 없이 스프 한봉지를 몽땅 넣어버렸답니다^^;;;
스프를 뜯자마자 매운 향이 확~ 났어요ㅋㅋㅋ

미역 건더기들과 귀여운 너구리 친구가 보이네요ㅋㅋㅋ

저~~기 엄청 큰 친구 보이시나요??? 뜨거운 물에 닿아서 커진건가 싶었는데 쟤만 넓적한가봐요ㅠㅠ다른 애들은 괜찮았어요ㅋㅋㅋ

음... 맛은 말이죠!
진짜로 원래 저희가 잘 알고 있는 너구리 라면의 3배 정도 매운 느낌이에요ㅋㅋㅋ

저는 맵찔이잖아요....
먹으면서 콧물 흐르고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고...
근데 그렇다고 막 불닭 볶음면이랑 비교할만큼 맵지는 않은 것 같아요~

먹고 나면 입 주변이 살짝 얼얼한 느낌이 들긴하는데 저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~!

가끔 얼큰한게 먹고 싶으면 찾게 되는 맛이랄까~~??ㅎㅎ

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~ 다음에는 또 다른 라면으로 찾아올게요 :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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